본문 바로가기

디지털 한국

중국이 바라본 한국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반응형

한국에서 계획 및 실행 중인 AI 사업을 외국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를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중국 기사를 발견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출처: IT WORLD>

며칠 전, 범죄를 예측하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한국에서 현실화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팀이 범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CCTV에 찍힌 상황을 AI가 자동 분석해 범죄의 종류와 발생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예측한다고 한 것이죠. 그리고 이는 서초구에서 올해 7월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정밀한 분석을 위해 형사 사건 관련 법원 판결문 2만 건과 범죄 영상 데이터 등을 AI의 학습 자료로 준비했습니다.

아래 기사는 이에 대한 중국의 시각을 담고 있고 총 두 가지 방면에서 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첫 째, "서울의 몰래카메라 범죄율이 여전히 높지만 공공장소 안전(예: 화장실 몰래카메라 여부 확인)에 대한 감시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전국 각지에 설치된 수많은 공공장소에 비해 공무원 인력은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사람이 수동으로 일일이 검사하기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에 CCTV 설치를 늘리고 AI 자동 분석을 실시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몰래카메라 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를 방지할 수 있어 현명한 선택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둘째, "AI 기술 발전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규모 또한 작은 한국 AI 산업의 경쟁력 약세에 반전을 주기 위해서이다."

한국이 다른 국가에 비해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늦었기 때문에 현재 AI 사업에 본격적으로 집중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한국은 이제야 AI 기술을 현실에 활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실제 그 계획을 실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죠.

<출처: 더 잡 by 네이퍼 포스트>

이 기사는 한국에서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NAVER만을 언급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개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아직 AI 기술 구현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ETRI 연구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계획에 대한 중국 기사를 살펴보니 어떠신가요? 한국 언론에서 말하는 한정적인 내용보다 훨씬 객관적이죠. 한국의 AI 산업을 바라보는 외부 시각을 알 수 있었고 한국 AI 산업이 어디에 와 있는가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 원문: http://tech.163.com/20/0103/10/F1V70E0N000999LD.html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