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1 신입 공채 합격 후기..그러나 ㅠ

상반기에 이미 취직을 한 상태지만 졸업생의 신분을 이용하고자 하반기에도 도전을 해보았습니다(현재 직장도 마음에 들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요^^).

출처: 전라북도교육청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넷마블 신입 공채에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고, 또 지난번 S사와 마찬가지로 입사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회사든 공채는 준비 기간이 3~4달로 긴 것 같습니다. 제주도로 휴가를 갔을 때도 넷마블 코딩 테스트를 봤었는데, 결국 입사하지 않을 생각을 하니 안타깝더라구요. 전체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자기소개서 -> 코딩 테스트 -> 넷마블 테스트 -> 1차 면접 -> 2차 면접"

지원한 분야는 큰 카테고리로 "개발"이라고만 밝히고 자세한 전형은 본문에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좀 구경하신 분들은 아마 대충 감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입사 포기의 이유도 본문에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물어보시면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유기 때문에 굳이 소개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코딩 테스트나 넷마블 테스트나 인터넷을 돌아다녀보면 후기가 그렇게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모두가 완벽하게 준비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넷마블 테스트의 경우 애사심 테스트, 기본적 CS 문제(직군마다 다름) 등이 포함되는데 범위가 너무 넓어서 다 맞추겠다는 스트레스는 받지 않아도 됩니다(저 많이 찍었습니다 ㅎ). 참고로 넷마블 테스트는 애사심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서도 묻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