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한국
2020. 4. 18.
KT 기가지니의 목소리 복원 프로젝트 광고에 대한 찬양과 비평
최근, KT 기가지니의 광고에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청각장애인 김소희 씨가 출현했습니다. 따뜻한 AI 기술로 목소리를 선물했다면서 KT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매우 강조했죠. 개인적으로 광고를 보면서 AI 기술력에 놀랐다거나, 감동을 받았다거나 한 것은 없습니다. 첫 번째로 비교적 인위적인 감동 스토리라는 느낌이 강했고, 두 번째로 이런 내용을 광고가 아닌 다큐멘터리로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행히도 KT 유튜브 채널에 풀스토리라고 올라온 동영상이 있더군요. 풀스토리라 해봤자 광고까지 합쳐 재생 시간은 겨우 3분 45초에 그쳤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함께 살펴보시죠. KT가 여기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사실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가지니 제품을 선전하기 위함, KT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