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중국
2020. 4. 3.
심리 치료사 인공지능 봇 등장 feat.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
이번에 흥미로운 중국 정부의 정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중국 국가질병예방본부가 1월에 발표한 입니다. 주 목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공포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들의 심리 안정, 나아가 사회 안정을 위한 것입니다. 타겟 대상은 총 4단계로 분류했습니다. 1단계: 병원 입원 환자, 의료인 2단계: 자가격리 환자, 유증상자 3단계: 1, 2단계 사람들의 가족, 친구, 회사 동료 4단계: 일반 대중 더 흥미로운 것은 이런 정책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입니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24시간 매일 심리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죠. 대표적인 케이스로 중국 기업 롄신(连信科技)과 핑안커지(平安科技)를 소개하겠습니다. 롄신 항저우에 위치한 롄신은 코로나 바이러스로..